[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혜 객원기자] 중국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 북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추시우사이트에 따르면 김태용 감독이 올해는 아내 탕웨이와 함께 중국에 와서 가족들과 연휴를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북경에서 열린 자폐아 아동을 돕는 '성성쾌운동'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8월 정식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색,계', '만추'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왕리홍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랙코드'가 미국에서 상영됐다. 또한 34회 금상장 영화제에 영화 '황금시대'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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