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배우 강소라가 몽환적 앨리스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강소라는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와 진행한 화보에서 몽환적 앨리스로 깜짝 변신해 금방이라도 빨려들 것 같은 신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강소라가 메인 모델로 있는 모던 럭셔리 가방 브랜드 쿠론(COURONNE)의 신작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담겨 있다.

특히 강소라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먼저 심플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에는 유니크한 패턴의 쇼퍼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반면 상큼한 컬러 블록이 멋스러운 클러치에는 강렬한 립컬러 메이크업으로 과감하면서도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 속 강소라는 볼륨감이 느껴지는 원피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 원피스에는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클러치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쿠론은 오는 5월 13일부터 5일간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쿠론 아트 프로젝트 'HELLO, WONDERLAND'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비비안 사센과 일러스트레이터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컬러테라피 클래스를 비롯해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될 예정이다.

강소라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여주인공 이정주 역을 맡아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쿠론)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