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그룹 스피카 양지원이 성수대교에서 3중 추돌사고를 냈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OBS플러스에 "양지원이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냈다. 손가락에 금이 가서 깁스를 하고 현재는 귀가 후 쉬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100프로 본인 과실을 인정했다. 다행히 피해자분들도 부상이 심하지 않아 사고 후에 귀가하신 걸로 알고 있다. 추후 보험 처리를 통해 정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양지원은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본인 역시 손가락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한편 양지원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유혜린 역을 맡아 열연 한 바 있다.

(사진=B2M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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