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장시간 수술을 마치고 중환실로 옮겼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OBS플러스에 "권리세가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는 수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같은 날 새벽 수원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고은비는 인근에 위치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져 주변을 더운 안타깝게 했다.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으며 이소정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함께 탑승했던 다른 멤버들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힘내서 꼭 깨어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무사히 쾌차했으면 좋겠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마음이 너무 아프다 꼭 좋은 소식 들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나쁜 여자'로 가요계 데뷔 후, 'Hate You', '예뻐 예뻐', 'So Wonderful', 'KISS KISS' 등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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