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못 찾겠다 꾀꼬리'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토요일 밤의 열기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선곡해 명곡판정단 투표수 431표를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손승연은 해금과 가야금 선율의 서글픈 분위기로 시작해 후반부는 록스타일의 편곡으로 파워풀한 보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격려한 헤드뱅잉은 물론 무대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를 본 JK김동욱은 "류현진이 괴물이 아니고 손승연이 괴물이네"라고 말했고, 송소희는 "'불후의 명곡' 출연했던 것 중에서 '말이 필요없다'라는 설명이 제일 맞는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손승연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손승연, 대박이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무대 보고 감동적이었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앞으로 자주 무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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