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오는 2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장근석은 오는 2월25일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매하고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3'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부터 이어져 온 '더 크리 쇼(THE CRI SHOW)'의 세 번째 투어다. 3월14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을 시작으로 니가타, 후쿠오카, 오카야마, 시즈오카, 홋카이도까지 홀공연으로 이어지며 5월 9~10일 효고, 6월 2~3일 도쿄에서는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장근석은 2012년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를 발매하고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차트를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 이어 발매된 2013년 두 번째 앨범 '네이처 보이(Nature Boy)' 역시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2010년에는 음악파트너 빅브라더와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를 결성해 5년 간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중국, 태국, 대만, 미국 등에서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장근석은 일본 투어가 시작되는 14일 자신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CAMP'의 DVD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24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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