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배우 이유영이 여우신인상에 보답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영화 '봄'으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2년 전에 '봄'이라는 영화를 찍고 데뷔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봄'이라는 영화가 나에게 끊임없이 봄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부족한 연기를 높게 평가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유영은 "앞으로 훌륭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이 멋진상에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종합지와 스포츠지, 경제지, 방송사, 뉴미디어 등 전국 51개 언론사 83명의 영화담당 기자가 소속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매년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과 배우,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