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남성듀오 캔이 올해 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한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캔은 올해 안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13년 9월 '을이 갑에게' 앨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캔의 소속사 관계자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에 "캔이 올해 안 앨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캔 보컬에 맞는 다양한 곡 수집과 함께 자작곡도 고려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캔의 배기성은 지난 1월 23일 SBS 주말드라마 '떳다 패밀리'의 OST '돈 Cry'를 공개하며 시원하고 강한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유의 거친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준 캔이 오랜만에 가요계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캔은 1998년 1집 'Version 1.0'으로 데뷔하며 '내 생에 봄날은', '맨발의 청춘', 'Man In Love' 등의 노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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