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재미없는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다니엘은 "노잼 캐릭터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자리에 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이었다. 저도 작년에 늦게 들어왔지만 일년이 빨리 지나가버리니까 신기하다. 아직까지 방송에 적응이 잘 안되는 면도 있고 워낙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항상 부담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주년 개편을 맞이한 '비정상회담'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 등이 합류한다.

기존 멤버 중에서는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중국 대표 장위안,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가나 대표 샘 오취리까지 4대륙 12개국 훈남이 '비정상대표'로 함께한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국 세계 청년들이 함께 현실적 문제를 나눠보는 글로벌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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