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말을 끊는다'는 댓글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전현무는 "'말 끊지 말라'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만약 끊지 않으면 밤을 새서 녹화해야 한다"라며 "말만 하면 끊는 걸로 볼 수도 있는데 편집이 되다 보니 더 그렇게 보이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 많고 새겨들어야 할 말이 많다 보니 끊어도 다섯 시간 이상이다.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아 해명을 드리고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성시경은 중립적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유세윤은 외국인 멤버들과 관계가 가장 좋다. 나는 녹화에 집중을 한다면 유세윤은 개인적으로 연락도 하면서 인간적인 케미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1주년 개편을 맞이한 '비정상회담'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 등이 합류한다.

기존 멤버 중에서는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중국 대표 장위안,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가나 대표 샘 오취리까지 4대륙 12개국 훈남이 '비정상대표'로 함께한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국 세계 청년들이 함께 현실적 문제를 나눠보는 글로벌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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