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멤버 지연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동건과 지연 소속사 측은 4일 "이동건과 지연이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동건과 지연이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처음 제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광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낭랑18세', '파리의 연인', '슈퍼대디열'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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