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배우 여진구가 훈훈한 일일 영화관 직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일일스태프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여진구는 영화관 스태프의 업무를 완벽 소화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관객들에게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걸고 손에 깍지를 껴주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여진구는 관객들에게 "'내 심장을 쏴라'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일일스태프를 한 소감에 대해 "극장에 오면 항상 표를 사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표를 팔아보니 떨리고 재밌었다. 소중한 경험을 겪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여진구는 "설날이 다가왔다. 가족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8일에 개봉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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