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남자친구'를 선택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 후 톱스타 남편을 두고 먼저 복귀한 송혜교와 이나영의 연기 그리고 아내로서의 모습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차갑지만 연애할 땐 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송혜교도 무려 12살의 연하남, 박보검과 멜로 호흡을 맞췄다. 

송혜교는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매혹적인 이혼녀를 연기, 연하남 박보검을 만나 사랑에 눈을 뜨면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이어나갔다. 

특히 송혜교는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동안 단발 컷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박채윤 스타일리스트는 "(송혜교는)귀 밑까지 내려오는 볼륨감을 살린 숏 단발에 뱅 스타일의 앞머리를 내려 한껏 동안 외모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송혜교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던 오피스룩으로 매회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박채윤 스타일리스트는 "송혜교 씨 같은 경우에는 레드셔츠 원피스를 선택해 컬러 포인트 오피스 룩을 선보였고 시스루 블라우스, 스커트 슈트, 화이트 재킷 등 럭셔리 무드의 포멀룩을 연출했다"고 분석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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