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천재 의사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와 권효진(손담비 분)의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강재는 상견례 자리가 좋지 않게 끝난 후, 아버지인 차순봉(유동근 분)과 고모 차순금(양희경 분)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병원으로 출근해 수술 집도에 차오른 강재는 동료 전문의들의 우려를 뒤로하고 합병증 위험이 있는 환자의 수술을 신속 정확하게 진행하는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차강재는 수술 집도 이후 상견례 자리에서 심기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않았던 병원장 권기찬(김일우 분)의 신임을 회복하며 효진과의 순조로운 결혼을 예고했다. 

또한 차강재는 가족들에게는 차갑기 그지없는 장남이지만 의사로서는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료들로부터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천재적인 실력을 겸비해 냉철하지만 멋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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