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 단행될 예정이던 소장급 군 장성 진급 인사 발표가 대규모 인원과 국방장관 북유럽 방문 등을 고려해 일주일 정도 늦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OBS와의 통화에서 "인사 규모가 커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10일 계획됐던 준장 승진과 병합해 공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군은 일정보다 하루 늦었던 중장 인사에서도 "계엄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증 작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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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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